[케이티뷰 포커스] KT 커뮤니즈가 가져온 고객사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 (주)진모빌리티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화, 메시지 등을 API로 제공하는 기업 특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커뮤니즈
▶(주)진모빌리티, 커뮤니즈 도입으로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
 
KT 커뮤니즈는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화, 메시지 등을 API로 제공하는 기업 특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CPaaS, Communication Platform as a Service)이다. 커뮤니즈는 라틴어로 ‘공동체’라는 뜻이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합해 고객사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겠다는 플랫폼의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커뮤니즈는 ▲문자 메시지(SMS) ▲카카오 알림톡 ▲이메일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지원하며, 230 여 개의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 메시지 발송도 가능하다. 커뮤니즈를 도입한 기업은 각각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별도로 계약하고 다수의 청구서를 받아야 하는 불편한 절차 없이 커뮤니즈에서 일원화할 수 있다. 이용한 만큼만 요금을 내는 종량제 과금으로 서비스 도입과 이용에 대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인 (주)진모빌리티(대표 조창진, 이성욱)는 KT의 커뮤니즈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과 MaaS(Mobility as a Service)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진모빌리티는 국내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택시, 대리운전, 차량공유 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으로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고객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표로, KT의 커뮤니즈 서비스를 도입했다.
 
최근 모빌리티 업계에서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이다. 특히, 고객과 운전자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져야 서비스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에 진모빌리티는 커뮤니즈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에 따르면 비용 효율성과 편리한 시스템 통합 때문에 결정을 하게 되었다. 이용한 만큼 요금을 지불하는 종량제 과금방식과 Communis API를 통해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통합이 용이하여 기능 구현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점이 결정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KT 커뮤니즈를 도입한 이후, 고객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15% 절감되었다.
 
특히, 알림톡을 비롯한 고객 알림에 대한 관리가 수월해진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이전에는 따로 관리페이지를 만들어서 관리를 했다면 커뮤니즈를 통해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됐으며 개발 관련 부서에서도 시스템 연동에 대한 관리가 편리해 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모빌리티는 이를 바탕으로 고객 경험 최적화와 마케팅 자동화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고객 행동 기반으로 메시지로 PUSH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비용이나 관리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어, 알림톡과 SMS, RCS로 전환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KT는 고객 이용 패턴을 분석한 순차 발송 서비스로 고객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하고 있으며, 하반기 커뮤니즈 기능을 더욱 확장하여 공인알림문자, 안심번호를 제공 예정이다. 또한 고객응대를 위한 테크센터 인력도 보강해 서비스 만족도를 올리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보충문의 : KT 홍보실 손부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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