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8월 14~17일 광복절 특집관에서 ’암살’, ‘하얼빈’ 등 영화 30여 편 제공
▶ 생성형 AI로 위인 기반 영화 속 한 장면 구현한 AI 영상 선봬
▶ 9월 3일까지 지니 TV AI 에이전트에 광복절 관련 질문하는 이벤트 진행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IPTV 서비스 지니 TV에 영화 특집관과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지니 TV 광복절 특집관 ‘광복의 순간을 다시 켜다’를 운영한다. 이번 특집관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비롯한 한국사의 의미 있는 사건들을 다룬 총 30여 편의 영화로 구성됐다. 특집관에는 ‘봉오동 전투’, ‘암살’, ‘허스토리’, ‘하얼빈’, ‘영웅’ 등 여러 인기작이 포함됐으며 ‘덕혜옹주’, ‘대장 김창수’, ‘아이 캔 스피크’, ‘노량’, ‘원스 어폰 어 타임’, ‘가비’ 6편은 무료로 제공된다.
KT는 특집관 영화에 등장하는 실존 독립운동가 5인의 사진에 생성형 AI를 적용해, 영화 속 한 장면을 기존 포스터와 함께 재구성한 AI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대장 김창수’의 백범 김구, ‘항거’의 유관순 등 위인들에게 움직임을 불어넣은 AI 영상을 통해 영화 속 인물들의 모습에 생동감을 더하고 감동을 배가했다.
[사진1~2] KT가 생성형 AI로 구현한 ‘대장 김창수’ 속 백범 김구
아울러 KT는 광복절을 기념해 지니 TV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전국 질문왕 도전 이벤트’를 9월 3일까지 선보인다. 매주 AI 에이전트에게 질문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쇼를, 이벤트 기간 내 가장 많이 질문한 ‘전국 질문왕’에게는 600만원 상당의 해외 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 광복절 주간인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광복절 관련 질문 등을 남긴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KT는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를 돕기 위해 “광복절이 어떤 날이야?”, “대한독립 만세가 뭐야? “, “독립운동가 알려줘” 등 광복절 관련 질문 가이드를 지니 TV에 팝업으로 노출하고 있다.
한편 지니 TV AI 에이전트는 지니 TV에 대형 언어모델(LLM)을 연동한 서비스로, 대화가 잘 통하고 똑똑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다양한 질문에 자연스러운 대화로 응답해 고객에게 고도화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KT는 8월 17일까지 지역 알림 서비스인 ‘지니 TV 우리동네(리모컨 111번)’에 광복절 특별 편성을 선보여, 가볼 만한 광복절 기념 행사·전시 및 체험 정보를 TV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KT IPTV사업본부장 최광철 상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광복절 영화 특집관에 감동을 전하는 AI 영상을 적용했으며, 지니 TV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며 광복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는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사업자로서 AI 기술력을 활용해 온 가족이 댁내 TV로 차별화된 미디어 콘텐츠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충문의: KT 홍보실 이수진 사원
※ 사진설명: KT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IPTV 서비스 지니 TV에 AI 기술을 더한 차별화된 영화 특집관과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진3] KT가 생성형 AI로 구현한 ‘항거’ 속 유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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