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뷰 포커스] KT, 2026~2028년 중기 주주환원 정책 발표

[2026.05.12 배포 자료 입니다.]

▶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 50% 주주환원 재원 활용…환원 예측 가능성 강화
▶ 2026년 최소 주당 배당금 2,400원 제시…1분기 주당 배당금 600원 확정
▶ 자사주 매입·소각 지속 추진…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에 따른 투자자 혜택 기대

KT(대표이사 박윤영, 종목코드 030200)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적용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고,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는 기존 원칙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주주환원 규모는 비현금성 및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조정 기준으로 산정한다. KT는 일시적 손익에 따른 환원 규모의 변동성을 낮추고, 투자자가 배당 등 주주환원 수준을 보다 예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당]

KT는 2026년 연간 최소 주당 배당금(DPS)을 2,400원으로 제시하고 분기배당을 유지해 주주환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기존 중기 주주환원 정책에서 제시한 최소 DPS 1,960원보다 상향된 수준으로,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KT는 지난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배당 기조를 이어온 만큼, 앞으로도 일관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6년 1분기 주당 배당금은 600원으로 확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5월 27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6월 11일이다. 주주 편의성 제고를 위한 ‘온라인 배당금 조회 서비스’도 운영한다. KT 주주는 향후 PC와 모바일을 통해 KT 홈페이지(corp.kt.com)에 접속한 뒤 간단한 인증 절차를 거쳐 1분기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다.

[자사주 매입 · 기업가치 제고 계획]

KT는 기존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연계해 자사주 매입·소각도 지속 추진한다. 앞서 KT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조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으며, 지난해 약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했다.

올해도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신탁계약을 통해 약 2,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 중이다. 매입한 자사주는 향후 시장 여건 등을 고려해 소각할 계획이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KT는 2025년 기준 고배당기업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올해 지급되는 배당금부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배당소득을 다른 금융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별도로 과세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KT 투자자는 세 부담 완화와 세후 배당 수익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T CFO 민혜병 전무는 “이번 중기 주주환원 정책은 배당의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지속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친화 정책을 이어가고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보충문의: KT 홍보실 유석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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