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1. 배포 자료입니다]
▶ AI 인프라 선도 기업과 네트워크·시스템 구조·시설 3대 축 중심 발전 방향 논의
KT가 20일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와 AIDC(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와 인프라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학술 대회에는 다양한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해 전자파 기술의 최신 연구 동향과 성과를 공유했다. KT 특별 세션은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Lab 김우태 상무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AI 인프라 기업 파네시아(Panmnesia), 버티브(Vertiv)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피지컬 AI와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AI 연산 수요가 급증하면서 AIDC 등 인프라의 중요성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KT는 이번 세션에서 향후 AI 시대의 경쟁력은 물리적인 인프라를 다수 확보하는 것을 넘어 동일한 자원과 전력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율성’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KT는 ▲AI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연산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AIDC 구조 ▲전력·냉각 효율을 높이는 AIDC 구축 방식을 핵심 발전 방향으로 제시했다.
먼저 KT는 AI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을 소개했다. AI 인프라는 GPU와 서버 성능뿐 아니라 이들 간 대용량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할 수 있는지도 중요하다. KT는 단일 시스템 내부부터 다수의 서버, 분산된 데이터센터 간 AI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조와 이를 뒷받침하는 광 기반 통신 기술의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AI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CXL(Compute Express Link, 컴퓨팅 상호 연결 기술) 기반 AIDC 구조를 설명했다. AIDC에는 서버별로 AI 자원 사용량에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CXL은 프로세서와 메모리, AI 가속기 등 자원을 서버 간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동일한 AI 인프라에서 더 많은 연산을 수행할 수 있어 운영 효율성과 확장성을 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듈러 데이터센터’ 기술의 미래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모듈러 데이터센터는 전력·냉각 설비 등을 사전에 통합 제작한 모듈을 현장에 설치하는 AIDC 구축 방식이다. 발열과 전력 소모, 공사 기간을 줄일 수 있으며 다양한 규모의 AIDC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KT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AIDC와 AI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 AI 인프라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증가하는 AI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고효율 AI 인프라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Lab장 이종식 전무는 "AI 시대에는 더 많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보다 이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가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KT는 네트워크와 AIDC를 아우르는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 KT가 20일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관계자와 AIDC 네트워크와 인프라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KT사진1~3] KT 네트워크부문 미래네트워크Lab 김우태 상무가 20일 한국전자파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 KT 특별 세션에서 AIDC 네트워크와 인프라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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