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뷰 포커스] KT, 임직원 초등 입학 자녀 응원 선물 쏜다

 아이 키우며 역량 발휘하는 가족 친화 문화 확립

KT가 내달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을 대상으로 축하 패키지를 지급한다. 이번에 이 패키지를 받는 KT의 구성원들은 총 320명이다.


축하 패키지는 입학 후 필요한 학용품 세트와 자녀가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패드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부모와 동료들이 함께 자녀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김영섭 대표가 임직원 자녀들에게 전하는 격려 메시지도 전달된다.


KT는 임신과 출산, 육아 생애주기 관점에서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학, 신학기 등 특정 양육 시기에 돌봄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직도 신설했다. 자녀 당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했더라도 이 제도를 활용해 최대 1년까지 더 자녀 돌봄을 위한 휴직이 가능하다.


또 만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자녀를 둔 육아기 직원은 하루 2시간까지 근로 시간을 단축해 근무할 수 있다. 하루의 근무 시간을 분할하여 시간대별로 사무실 근무와 재택근무를 병행하거나 1시간 단위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공간 제약 없이 일과 가정 모두에 몰입할 수 있는 근로 환경도 제공하고 있다.


KT ESG경영추진실 오태성 상무는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잘 활용될 있도록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없이 청취하고 있다, 일회성 지원책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구성원들이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설명:

[사진1~7]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KT 직원 송은화 차장과 그 가족들이 회사가 전한 입학 축하 패키지’ 선물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


[사진8] 송은화 차장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송 차장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이 사진은 입학 축하 패키지와 함께 자녀에게 전달됐다.


[사진9] KT 김영섭 대표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전하는 응원메시지 카드


※ 보충문의KT 홍보실 변환 차장